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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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


천문대의 유령

이게 바람의 검심 노래라고!?!?!?!?!?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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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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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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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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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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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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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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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의 유령

열차는 반드시 다음 역으로
그렇다면 무대는?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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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인류악유생

우리는 함께 있을 수 없을까. 이 무대는 이별을 위한 무대.

인류악유생

지금이야말로 탑에서 내려갈 때

인류악유생

꿰뚫어 보란 말이야, 너의 반짝임으로!

인류악유생

스타라이트는 반드시 이별을 고하게 되는 비극

인류악유생

운명은 변한다 무대 또한 마찬가지

인류악유생

우리들은 이미 무대 위야

인류악유생

어찌하여 떠나려는 것인가 친구여

인류악유생

미안하네, 친구여 나는 가야만 한다네

천문대의 유령

열차는 반드시 다음 역으로 그렇다면 무대는? 우리들은?

천문대의 유령

아직도 도착하지 못했잖아, 다음역에.

천문대의 유령

무대와 관객이 바란다면 나는 이미 무대 위야

천문대의 유령

와일드 스크린 바로크, 몰살의 레뷰, 개막입니다. 노래하고 춤추며, 쟁탈해 봅시다.

천문대의 유령

다시 태어나라 오래된 육체를 부수고 새로운 피를 불어넣어

천문대의 유령

정했으니까 무대 위에서 살아가기로

천문대의 유령

지금은 지금은 거리며 변명만 거듭하고, 염치없이 죽지도 못해 망신거리가 된 추한 열매. 별이 멀어져 버린 만큼 꿈은 포기하고, 그대, 죽지 말지어다.

천문대의 유령

99기생 다이바 나나, 짓물러 떨어져 버릴 숙명이라면, 지금 그대에게 아름다운 최후를.

천문대의 유령

빌려온 대사나 읊어만 대가지고는 너의 별은 부스러기 별일 뿐이다!

천문대의 유령

너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제일 예쁘다고

천문대의 유령

나는 언제나 예쁘거든!

천문대의 유령

객석이라는게 이렇게나 가까웠던가?
- 그래

천문대의 유령

조명이라는게 이렇게 뜨거웠던가?
- 그래

천문대의 유령

무대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곳이었던가?
- 그래